당진시, 20일까지 신청서 접수
당진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아파트공동체 어울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아파트공동체 어울림사업은 도시화로 인해 아파트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입주민간 갈등과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웃 만남의 장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토록 함으로써 갈등을 줄여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전 입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보완해 다수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키로 했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20일까지이며 1, 2차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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