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등 8건 개최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보탬… 안전관리 등 준비 철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보은군에서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보탬… 안전관리 등 준비 철저
보은군에서는 스포츠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등 8건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5월 중 잇따라 열린다.
3일부터 6일까지는 `2019 결초보은 초등야구대회 최강자전'이, 4일부터 6일까지는 `2019 결초보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4월 12일 개막한 `2019 KU SF 대학야구 U-리그'도 10일, 17일, 31일에 계속해서 열린다.
12일에는 `1회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가 펼쳐져 일반인에게 생소한 미식축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3회 시·도 대항 및 22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는 `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은 5월에 열리는 대회에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을 찾는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더 분주하다.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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