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LINC+사업단 2단계 선정
강동대 LINC+사업단 2단계 선정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4.28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단계평가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인력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우뚝섰다.

강동대 LINC+사업단(단장 최은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단계평가 1단계 진입에 이어 2단계 진입 대학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동대는 △채용연계 강화 △고용 불일치 현상 최소화 △산학공동 교육체계 운영 및 제도 개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 협력 구축 △현장 미러형 교육 공간 집적화 △VT/AT 첨단실습실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환경 발판을 마련하면서 2단계 진입 성과를 일궈냈다.

강동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7개 인력양성 교육과정(전기·태양광에너지, 마을만들기 플래너, 제과·제빵, 경호·경비, 패션생산관리자,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에서 청각관리사, 온라인 광고홍보 전문가, 장애복지, 소방안전기술 과정을 신규 도입해 모두 10개 인력양성 전공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은녀 LINC+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맞춤형 교육을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인력양성 선도대학으로써의 역량을 발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이번 2단계 사업에 필요한 연간 약 17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에 신청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