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유치추진위, 와인터널서 전략회의 개최
가두 캠페인·서명운동·범군민 결의대회 전개키로
영동군의 45개 민간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양수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무웅)는 26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양수발전소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가두 캠페인·서명운동·범군민 결의대회 전개키로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는 운영분과, 홍보분과, 추진분과로 나눠 장날 등 군민이 많이 모이는 날과 장소를 골라 가두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 산청양수발소와 주변 이주단지 견학도 다녀오기로 했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2019 희망복지박람회' 때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양무웅 위원장은 “군민의 유치 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 기준이 되는 만큼 수시로 군민과 소통하며 주민 동의를 얻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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