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매주 토요일 문화로 `들썩들썩'
대전 원도심 매주 토요일 문화로 `들썩들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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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등서 10월까지 시민참여 진행
27일부터 토요일마다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굴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27일부터 10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참여로 진행하는 `원도심 들썩들썩 시민공모사업' 공연을 진행한다.

2012년 `가자 원도심으로'라는 타이틀로 시작한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 원도심 주요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 단체·개인 등 재능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음악·전통예술·연극·무용·다원예술 등 63개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무대는 대전역·테미오래·은행교데크·우리들공원·지하상가 등 원도심 주요 거점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투어(zone)를 할 수 있는 장소에 마련된다.

올해 공연 첫 날인 27일은 문화가 있는 주간 토요일로 중앙로 지하상가 등 3곳에서 7개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무대에 전문 사회자가 배치되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는 공연프로그램을 2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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