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에는 전년도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공사관계자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 도입에 중점을 뒀다. 또 시설공사 전반에 걸쳐 부패 요인을 발굴해 부패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학교·시공사·교육청 담당자로 구성된 CSM(청렴 시설사업 협의회)을 운영한다.
CSM은 설계시 교직원과 학생의 요구사항 수렴, 노무자 휴식공간 등 여건 개선, 공사 중 학교와 시공사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공사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돌아본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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