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손발' 금산군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시범운영
`교통약자 손발' 금산군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시범운영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4.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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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버스이용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3명을 선발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안내도우미는 버스이용객이 많은 노선에 배치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손발이 되어줌과 동시에 승하차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 보조와 물건 들어주기, 요금결제 도와주기 및 노선안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영을 받고있다.

또 정류장 정차시간을 줄여 과속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안전운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안내도우미 운영으로 사고예방과 일자리창출까지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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