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부문 우수교원·대표 연구성과 10선 포상
KAIST가 23일 대전 본원에서 `2019 KAIST 리서치데이'를 개최한다.`리서치데이'는 주요 연구성과 소개를 통해 R&D 분야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소통하는 연구 문화조성으로 연구자들의 응집력을 높여 융합연구를 활성화하는 축제다.
올해는 연구부문 우수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한다.
이와 함께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 수상자인 조병진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반도체 소자와 에너지 소자 분야에서의 한계 돌파'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박용근 교수(물리학과)와 박인철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각각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상' 수상자로는 김문철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뽑혔다.
최성율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와 임성갑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박상희 교수(신소재공학과) 등 3명은 한팀으로 융합 연구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행사기간 강연을 통해 연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학생은 물론 동료 연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연구자 간의 교류 시간도 있어 교수와 학생 등 KAIST 구성원은 물론 시민들도 누구든지 행사에 참여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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