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웃음꽃 활짝'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웃음꽃 활짝'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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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의 날' 행사 성료
공연·특강·이벤트 등 다채

 

대한체육회가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여자선수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올리고, 건강 관리 상담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남기용·신나라 선수의 라틴댄스 공연, 선수단을 위한 장미 선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협력병원인 단국대학교병원의 산부인과 김지혜 전문의와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이태임 전문의는 여성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강을 했다.

두 의사는 여성에게 특히 필요한 영양소, 식이장애, 골대사장애, 월경전증후군 등을 설명하고 1대 1 상담도 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여자선수의날 행사가 선수촌 내 여성 선수들을 비롯하여 모든 국가대표 선수단이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팜월드, 유유제약, 구즈텔, 청주 마이크로병원 등이 종합비타민, 철분제, 생리대 등을 선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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