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9' 막 올랐다
`바이오 코리아 2019' 막 올랐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4.17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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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산업진흥원 공동 개최
19일까지 콘퍼런스 등 행사 `다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19'가 17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 이낙연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티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19'가 17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 이낙연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티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9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공동 개최한다. 14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전시회와 산업기술 동향 교류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 글로벌 헬스산업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나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다.

국내외 총 3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2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대행사로는 바이오 코리아 유공자 포상, 글로벌 제약 전문가(GPKOL) 심포지엄, 잡 페어 등이 열린다.

기업은 물론 관련 전공 연구자, 학생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충북관'을 조성해 오송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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