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농협 권태화 조합장(사진)이 전국복숭아생산자회장에 당선됐다.
권 조합장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전국복숭아생산자를 대표하는 회장에 선출돼 막중한 소임을 맡게됐다.
권 조합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준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숭아 생산자들의 열망을 담아 복숭아 명품화와 품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화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4선 조합장에 당선됐고, 음성군 감곡 오향리 일원에서 직접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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