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대표이사에 최용규 선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에 최용규 선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1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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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제19대 대표이사에 최용규 서울신문사 광고사업국장(57·사진)이 선임됐다.

신임 최용규 대표이사는 대전 출생으로 동산중, 대전상고, 충남대를 졸업한 후 서울신문사 광고사업국장을 맡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인선에 대해 경영과 선수단 운영을 엄격히 구분하기 위해 경영은 대표이사에게, 선수단 운영과 성적은 감독에게 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는 시민과의 유대관계 증진, 구단경영 투명화 등 구단 쇄신을 바탕으로 중장기 플랜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물색했다고 밝혔다.

최용규 대표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 개설, 팬과의 만남 정례화 등 시민과 팬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사랑을 갈구하기 보다는 대전시티즌을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구단을 재창조하는 등 축구특별시 옛 명성을 다시 찾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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