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음성장사씨름대회에서 울산동구청 소속 정경진 선수가 2년 만에 다시 꽃가마를 탔다.
정경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140㎏ 이하)에서 증평군청의 김진 선수를 3대 1로 제압해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정경진은 통산 8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장사의 귀환을 만방에 알렸다.
한편, 민속씨름리그 다섯 차례 대회 2차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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