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베카, 원체 충주공장 방문
獨 베카, 원체 충주공장 방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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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규모·시스템 등 확인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27일 글로벌 시스템창호 1위 기업 베카(VEKA)의 기술총괄임원진이 자사 충주공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윈체는 지난해 5월 베카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이를 토대로 독일식 창호를 한국에 맞게 적용한 신제품 개발과 윈체의 공장 규모 및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베카 기술총괄임원진은 윈체의 생산공장, 조립공장 등을 답사했다. 김형진 윈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시스템창호 제작을 위한 기술점검을 진행했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윈체의 자동화 설비와 기술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설비·기술력으로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PVC 창호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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