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체육시설 등 개방 확대
수공, 체육시설 등 개방 확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3.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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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04개 … 국민복지증진 기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시범 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부터는 104개로 시설 개방을 대폭 확대한다.

수자원공사는 전국의 사업장에 속한 체육시설, 강당, 회의실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추가 개방해 국민복지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개방 시설은 대전 본사를 비롯해 교육 및 연구시설인 인재개발원(유성구)의 강의실과 주차장,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의 강당 및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이다.

이밖에 충주댐 물문화관,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 한탄강댐 물문화관,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안동댐 물문화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물문화관의 회의실과 강당, 주차장, 야외 체육시설도 개방한다.

시설 개방 기간은 수자원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이용 시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시설 목록과 사용신청 방법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kwater.or.kr) `고객광장'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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