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일원 도로 도색 등 점검
자전거 도시로 명성을 이어오는 증평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연계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군은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분위기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군은 1800만원을 들여 보강천 일원 자전거도로를 모두 도색하는 등 32개 노선 49.5㎣에 달하는 시설물도 일제 점검했다.
군은 또 8000만원을 들여 증평읍 장동리 일원 등 4개 구간 자전거도로 노면 및 데크, 쉼터 등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도시 명성에 걸맞는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군민 건강증진을 적극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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