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3억 투입 0.88㎣ 구간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무심동·서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시비 3억원을 들여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무심서로 측) 0.88km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지장물을 옮긴다.
무심천 벚꽃개화시기(매년 4월 3~7일)를 고려해 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자재 반입 시기 사전조율, 기상관리, 장비조합 등의 공정관리를 통해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위험요소 및 개선사항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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