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JC) 제68차 전국회원대회'가 올가을 청주에서 펼쳐진다. 청주에서 전국회원대회가 열리는 건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청주JC는 자치단체 보조금 등 행사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대회에는 5억원 가량의 예산(보조금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전국 JC회원 2만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청주JC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태 청주JC 회장은 “전국JC회원들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 청주에 모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희상(한국JC 제34대 중앙회장) 국회의장은 청주를 방문, 충북지구·청주JC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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