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고 지근' 세계무대 퍼펙트게임
`금천고 지근' 세계무대 퍼펙트게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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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남자개인전 … 초대 챔피언 등극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지근(오른쪽 두번째)이 4강 진출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지근(오른쪽 두번째)이 4강 진출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근(충북 금천고)이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은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여유 있는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개인전에 지근과 박동혁(경기 광남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과 홍소리(부평구청)가 출전했다.

한편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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