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박차'
공주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박차'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3.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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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87억 투입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 73억원,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 지원 9억원, 청소년 보호 강화 사업 5억원 등 3개 분야에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월송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해 올해 말 개원 예정인 청소년 문화의집(드림 팩토리)에는 청소년 다목적실과 동아리실, 스포츠 활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하거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카페를 초중고교가 밀집된 원도심 중심가에 올해 안에 설치하고, 실내체육시설과 수련활동장 등 연면적 3000㎡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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