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영동·음성군·3개 기업 1천억 규모 투자협약
충북도·영동·음성군·3개 기업 1천억 규모 투자협약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3.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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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현아이비·㈜디핀다트코리아·우리와㈜ 생산시설 신설
충북도와 영동군, 음성군은 13일 충북도청에서 영동군에 투자하는 ㈜부현아이비, 음성군에 투자하는 ㈜디핀다트코리아 및 우리와㈜ 등 3개 기업과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부현아이비 김창환 부사장, ㈜디핀다트코리아 박종수 대표이사, 우리와㈜ 김기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부현아이비는 43년간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해 온 업체로 영동산업단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디핀다트코리아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미국 디핀닷(Dippin`Dots, LLC)과 기술을 제휴했다. 기존공장 증설의 한계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음성군 유촌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우리와㈜는 대한제분그룹의 계열사로 펫푸드, 펫케어용품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사료 전용 생산시설을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단에 짓는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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