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8.5% 증액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건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339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총액 예산규모는 4355억원으로 본예산 4016억원 대비 8.5%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736억원(300억원 증가), 특별회계 151억원(40억원 증가), 기금 468억원(1억원 감소)이다.
분야별 증가 규모는 지역개발분야 153억원, 농림분야 60억원, 환경분야 50억원, 문화체육관광분야 33억원, 행정분야 21억원, 교통분야 16억원, 보건복지분야 10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부족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중앙부처 및 충남도에 대한 김돈곤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청양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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