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역 향토 먹거리 육성 본격 시동
옥천군 지역 향토 먹거리 육성 본격 시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3.11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올갱이·생강변가든·토박이식당 등 4곳 지정 물품 지원

옥천군이 지역 향토 먹거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전통적이고 차별화된 맛을 내는 대표 음식점 4곳을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옥천읍 금구리 옥천올갱이, 군북면 국원리 새강변가든, 동이면 적하리 토박이식당, 군북면 이백리 힐링터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옥천에서 나는 올갱이, 옻나무, 동자개 등을 주재료로 하는 올갱이 두부전골, 옻메기탕, 능이동자개매운탕 등의 향토음식으로 내걸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보인다.

군은 이들 향토음식점에 그릇과 냄비 등 각 2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제공하고, 지정서와 함께 현판을 지원했다.

각종 홍보 책자에 수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의 으뜸가는 향토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