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지난 8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금연 신임 회장(사진)은 청주 출신으로 1999년 청원군에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후 2015년부터 청주시연합회장과 충북연합회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농촌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황규철 도의회 부의장, 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 서원복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박지환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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