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05명에 지적자료 제공
당진시가 제공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신청한 건수는 총 1648건에 달했으며 이중 시는 모두 605명에게 2754필지, 139만5931.9㎡의 지적 전산자료를 제공했다.
이는 2017년 대비 55필지, 19만7352.8㎡가 증가한 수치로, 이에 대해 시는 매년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호응도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인기 배경에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 또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조상명의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자에게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조회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쉽고 빠르게 토지정보를 확인하고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토지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지행정 업무와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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