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금은방을 돌며 수차례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6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상당구 한 금은방에서 귀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 주인의 환심을 산 뒤 경계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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