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상습절도 60대 女 입건
금은방 상습절도 60대 女 입건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3.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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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금은방을 돌며 수차례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6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상당구 한 금은방에서 귀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 주인의 환심을 산 뒤 경계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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