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성인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최근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에 대표팀 소집 가능성을 전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A매치를 위해 선수를 부르려면 보름 전에 소속 구단에 알려야 한다.
A매치는 `의무 차출'이기 때문에 축구협회가 소집을 요청하면 구단은 반드시 선수 차출에 응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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