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1·사진)이 도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6일 열린 제371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가장 큰 사회적 관심사인 미세먼지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경기·충청권 미세먼지 대책 광역 협의체'구성과 도의 환경행정 최우선 추진을 제안했다.
그는 “충북이 발암물질 배출량 1위, 초미세먼지 농도 1위, 폐암사망률 1위 지역이란 오명을 안고 있다”며 “호흡기계통 질환 사망률(2017)도 인구 10만명 당 3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20% 정도 높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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