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현장 방문 진행상황 점검 … 5월 임시개장 계획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 농수산물 장터(태안 도로역)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가 군수는 지난 4일 남면 당암리 태안 농수산물 장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태안 농수산물 장터 조성사업은 남면 당암리(국도 77호선) 일대 2만9911㎡ 면적에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직판장, 로컬푸드 식당, 수산 가공·연구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농축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 농수산물 장터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친 `농축산물 직판장'은 1420㎡ 2층 규모로 판매장, 소포장실,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올해 5월 임시개장한다.
또한 `수산식품 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중 수산물 유통·판매시설은 오는 5월에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며 수산물 연구·가공시설은 2020년 준공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도로역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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