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유물보전 대책 촉구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는 27일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확장 개발을 전면 중지하고 유물보전 대책 마련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시민연대는 “1차 부지에서 발굴된 3~4세기경 백제유물이 다량 출토되었고, 2차 확대부지 내에서도 10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면서 “3차 부지에서도 상당한 양의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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