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카운트다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카운트다운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2.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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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후 13일간 선거운동

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에서는 농·축협 65개 조합 중 62개 조합과 산림조합 10개, 한우협동조합 1개 등 총 73개 조합이 다음달 13일 새 조합장을 선출한다.

합병에 따라 2017년 선거를 한 옥천 대청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지난해 7월 인수 합병되면서 조합장 임기가 연장된 충주농협은 이번 선거에서 제외된다.

시·군별로는 청주 11곳, 충주 7곳, 음성 7곳, 진천 6곳, 제천 5곳, 영동 4곳, 괴산 4곳, 옥천 3곳, 단양 3곳, 보은 2곳, 증평 1곳의 지역농협이 새 조합장을 뽑는다.

축협 6곳, 원예·인삼·낙농농협 각 1곳, 산림조합 10곳, 한우협동조합 1곳도 동시에 선거가 치러진다.

26일과 27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28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로 한정된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조합 상근직과 공무원은 지난해 12월 20일까지, 조합 비상근직은 후보자 등록 하루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반면, 현직 조합장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만 직무가 정지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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