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천안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천안으로”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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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유치 기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작
지난 18일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왼쪽)과 명동대흥로 상인회 고문 이명수씨가 시의회 앞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외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지난 18일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왼쪽)과 명동대흥로 상인회 고문 이명수씨가 시의회 앞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외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지난 18일부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희망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8일 인치견 의장과 명동대흥로 상인회 고문 이명수씨는 영하의 날씨에 함께 시의회 청사앞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외쳤다.

인치견 의장은 “천안시민의 숙원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종담 의원을 지목했다. 이 의원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챌린지에 성공했다.

앞서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지방 투자와 수도권 공장총량제가가 지켜져야 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반드시 비수도권인 천안시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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