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동체 논산 건설 `박차'
행복공동체 논산 건설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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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요업무보고회 … 정부공모 대응 전략·시책 보고


마을민주주의 실현·공공일자리 창출 방안 집중 논의
논산시는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참여형 민주주의 실현과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황명선 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과장, 정책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주요 중점 업무를 비롯해 정부의 정책방향과 예산 흐름을 파악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추진을 통한 정부공모사업 및 2019년 새롭게 펼쳐질 시책들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정 추진방향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민주주의 실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도시 건설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 건설 △함께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사람을 키우는 일류 교육도시 건설 등을 설정했다.

올해 중점 추진할 업무는 △마을자치회 정착 △선샤인랜드 활성화 △탑정호 관광 인프라 구축 △국방산업단지 신규기업 유치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지역밀착형 SOC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보고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황명선 시장은“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 줄 것”을 당부하며 “올해 논의된 다양한 시책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논산시 주요업무보고회는 전체 38개 부서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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