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정월대보름행사 3년 만에 열렸다
보은군 정월대보름행사 3년 만에 열렸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2.1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은 내북면 풍물패 지신밟기·달집태우기 등 진행

 

보은군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3년 만인 1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청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구제역과 AI 여파로 취소됐다.

최근에도 구제역이 도내까지 발생해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으나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려 지신밟기, 윷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내북면 풍물패가 면 일원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하고 회인면 회인중학교에서도 윷놀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보은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