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새로운 기회… 농업 살리는데 최선”
“위기 새로운 기회… 농업 살리는데 최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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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장 취임 … 축하 쌀 기탁도

 

(사)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회장 이상헌·오른쪽)는 지난 12일 예산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제16·1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전해일 (사)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 회장, 김장호 예산경찰서장, 주진하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 등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임원진에 이상헌 회장을 비롯해 서순원 수석부회장, 전용철 정책부회장, 이갑수 사업부회장, 이봉선 대외협력부회장, 김낙천·한덕구·성재창 감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 회장은 “농업이 살 길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어떻게 생산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현재 농업의 미래는 전례 없이 어려운 시기에 당면해 있고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농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축하물품으로 들어온 쌀(10㎏) 200포대를 황선봉 군수에게 기탁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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