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새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
대전국세청 새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2.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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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차질없는 집행·구제역 피해 납세자 신속 세정지원 주문
대전지방국세청이 올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이 올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이 관내 17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체납전담조직 운영 및 현장 중심의 민생지원 소통,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등 각 국·실별 올해 역점 추진하는 과제와 시행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납세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중간관리자 중심의 내부소통 강화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내·외부로부터 신뢰받는 대전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동신 청장은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장려세제 신청 등 상반기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집행과 함께 새롭게 시행되는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납세자와 소상공인·영세사업자 등 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 을 주문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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