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회의 … 추진상황 등 점검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4월 25일~28일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단체 전무이사·사무국장 등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공적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대축전 홍보 영상물 상영,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인사말, 추진상황 보고,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경기장 선정 현황, 경기운영에 필요한 경기용 기구, 편의 물품, 의료지원, 보조요원, 전자장비 지원계획 등을 보고했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충주시를 중심으로 청주, 제천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다.
모두 43개 종목(정식 39, 시범4), 6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6만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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