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시쯤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인지 후 119 신고 및 신속한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대 전소 및 적재품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 부분에서 라이닝 과열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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