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6급 A씨가 지난달 8일 충북도내 한 병원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 과정에서 받은 정밀 검사 결과 결핵 확진자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는 지난달 9일부터 추가 감염 환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했다.
이어 가족 등 밀접 접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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