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82.46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2개 국공립대학교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평균은 77.79점이다.
충남대는 6개 평가영역 중 `청렴문화 정착' 부문에서 지난해 40점에서 87.6점으로 점수가 대폭 상승해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았다.
충남대는 학과장 이상 교원의 청렴교육 이수율 상승, 반부패·청렴 분야 제도 개선 방안 및 부패위험 제거 개선 등에서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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