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의 지역특화산업은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3대 주력산업이 포함됐다.

2020년부터 6년간 총 1350억원의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이 집중 지원된다.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제품·공정혁신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특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은 반도체융합부품, 바이오헬스, 태양광,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 2020부터 6년간 총 720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확보가 가능해졌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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