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노인장애인과 박노학 노인복지팀장이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우수공무원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노학 팀장은 노인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안정된 노후소득 보장, 9988 행복나누미, 행복지키미 등 노인복지 관련 공약사업 추진,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 31개 시책사업,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충북도 권선욱 도로과장은 지난 1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은 행정안전부에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고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수여하는 공직 최고의 상이다.
권선욱 과장은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충북도의 핵심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정부의 도로건설계획에 충북의 여러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국회,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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