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다음달 1~6일 전북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남자부 4체급(태백·금강·한라·백두) 164명, 여자부 3체급(매화·국화·무궁화) 59명이 참가한다.
남녀 체급별 경기 외에 여자부 단체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씨름판의 백미 백두급에서는 젊은피와 전통강호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젊은피 서남근(연수구청), 남영석(양평군청), 임진원(영월군청)과 전통강호 정경진(울산동구청), 김진(증평군청), 손명호(의성군청) 등이 백두급에서 경쟁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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