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할인·다육식물 등 선물
동물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세종시 전동면)가 설 연휴를 맞아 `2019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면 돼지!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 이벤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 할인부터 무료입장권, 테디베어 인형, 다육식물까지 복(福)을 담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베어트리파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를 할인한다. 이벤트 기간 개인 관람객(대인)의 입장료는 주말, 공휴일 가격에서 5000원 할인된 우대요금 10000원으로 모신다.
또 설 연휴(2월 4~6일) 3일간 베어트리파크를 찾아오는 개인 관람객들에게는 다육식물을 선물한다. 다육식물은 관리가 쉽고 미세먼지정화 기능이 있어 홈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이다. 다육식물 선물은 1일 30팀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2일~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인증샷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입장권과 식사권, 테디베어 인형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베어트리파크에서 추억을 만들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이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재롱을 부리는 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더욱 가까이에서 수백 마리의 비단잉어를 관람할 수 있는 실내 양어장에선 추위를 피해 따뜻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저마다 특징을 가진 세 개의 온실원에서는 이른 봄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복(福)을 담은 선물도 받아가자.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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