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슬로건·마스코트·포스터 등 공개
괴산군이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대내외 알리는 상징물을 최종 확정, 공개했다.
24일 대회 슬로건, 마스코트, 포스터 등을 최종 확정한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대회 상징물을 개발했다.
군에 따르면 엠블럼은 `도약의 느티나무'를 표현하고 있다.
이는 괴산의 군목(郡木)이며 고귀함과 올곧음을 상징하는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생명력의 가치를 담았다. 도약의 징검다리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슬로건은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 되는 도민체전'으로 정했고 마스코트는 괴산 대표 캐릭터인 `꺽정이'와 `운총이'를 내세웠다.
포스터는 청정자연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곡선으로 표현했고 화합으로 행복해 하는 도민의 모습을 표현했다.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6월 13~15일 도내 11개 시·군 4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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