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복지농촌 실현 힘 쏟는다
단양군 복지농촌 실현 힘 쏟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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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추진키로
단양군이 농·어업인이 행복한 복지농촌 실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동력분무기 세트 지원 등 여성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180명에게 동력운반기와 미량요소를 지원해 나가는 한편 농어업인 자녀 65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 국외연수,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 농업인대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친다.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계절근로자도 올해 120명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농업인 1490명에 대한 재해 안전공제 가입지원과 농어촌개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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