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자치회 활성화 현장서 머리 맞대
주만자치회 활성화 현장서 머리 맞대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1.2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부강면서 간담회 … 안전마을사업 등 발표도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지역인 부강면에서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부강면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빵나누기 사업 △나이야가라대학 운영 △바리스타 과정 △안전마을 부강지킴이 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시는 향후 주민자치회 조례개정을 하고 타·시도 주민자치회 전환사례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