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의 영상뉴스 `결_변하지 않는 가치'(김대웅·김병수)가 영상취재부문 2018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기자연합회는 지난 18일 제10회 20 18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작으로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29일 오전 11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상취재 부문 대상 수상작인 MBC충북의 `결_변하지 않는 가치'는 김대웅·김병수 기자의 보도로 지난해 총 11편이 제작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통분야에 외길을 걸어온 지역 인간문화재를 조명해 2018년 3월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4월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에 이어 한국방송기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웅 기자는 “변하지 않고 대체할 수 없는 전통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충북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고자 했다”며 “외길인생을 걸어가는 이들의 절절한 작업을 기록한 것이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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