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금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1.20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4억4800만원 모금 … 목표 조기 달성
금산지역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2019 나눔캠페인'모금 행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현재 목표액인 4억35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성금모금 첫날 문정우 군수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와 같은 악조건으로 인해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목표 달성의 힘을 실었다.

지난해 12월 20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모금 캠페인에는 각 기관,단체,기업체와 군민 등 500여명이 동참해 5800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나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뜨거운 관심속에 금산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골드마운틴1972)와 2호(금산74연합회),정기기부(착한가정,착한가게 등) 참여가 연이어 나오는 등 나눔과 사랑 실천 릴레이는 계속됐다.

18일 현재 모금 총액은 4억4800만원으로 목표액(4억3500만원) 대비 103%의 실적으로 모금기간이 이달말까지로 총 모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문정우 군수는“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군민 한분 한분이 정성껏 도와주신 덕분에 모금활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며“1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동안 군민 모두가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계를 더욱 뜨겁게 달구자”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