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교실·동호회 등 지원 … 새달 11일까지 접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7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계층의 스포츠 욕구 충족과 신체활동을 통한 생활 속 재활을 위해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도내 경기가맹단체, 장애인시설 및 기관, 특수학교(급), 동호회, 시군장애인체육회 실무담당자 190여명이 참석했다.
2019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장애인 종목 활성화와 장애 유형별 건강증진을 위해 종목별 교실과 건강교실, 수중교실, 동호회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5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가맹단체와 복지관 등이 대회를 열 때 지원되며, 대상은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생활체육위원회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운영 사업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과 소외지역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1개 시·군에 35명의 지도자를 배치하고 종목선수 육성 및 뉴스포츠, 특수체육을 통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 연중으로 진행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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